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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뉴스

  • 엠젠솔루션(032790)의 주가가 9월 6일 정부의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발표에 따라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엠젠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0.3% 상승한 1611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전기차 화재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한 후, 엠젠솔루션의 리튬 배터리 전용 AI 기반 소방 시스템이 주목받았기 때문이다.

    이번 발표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는 전기차 배터리와 관련된 안전성 강화 방안을 포함한 다양한 대책을 제시했다. 전기차 배터리의 사전 안전성 인증과 제조사 정보 공개 의무화가 주요 내용으로,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고도화, 충전소 및 신축 건물 지하주차장에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화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발표는 전기차 화재 대응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의 주가 상승을 이끌었으며, 엠젠솔루션은 그중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엠젠솔루션은 최근 리튬 배터리 전용 무인 AI 소방 시스템을 개발, 상용화한 바 있다. 이 소방 시스템은 24시간 내내 화재 탐지 및 자동 소화 기능을 제공하며, 화재 발생 30초 이내에 소화약제를 분사해 화재를 초기에 진압할 수 있는 강점을 가진다. 특히, 해당 시스템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재난안전 인증을 받은 리튬 배터리 전용 소화약제를 사용해, 전기차 충전소 및 대규모 주차장에 설치가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엠젠솔루션의 AI 기반 소방 시스템은 기존의 소방 설비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화재 진압을 가능하게 하며, 전기차의 배터리 화재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정부의 대책 발표로 전기차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엠젠솔루션의 기술력이 주목받으며 주가 상승을 이끈 주요 요인이 된 것으로 분석된다.

    엠젠솔루션은 ICT 사업부문을 주력으로 하여 현상기, 스마트 홈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식료품 부문에서는 '아리랑핫도그' 프랜차이즈 관리 및 유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 회사는 현금 창출이 가능한 ICT 사업부와 BcN(광대역 통합망) 사업부에 집중하며, 고부가가치 미래 사업 영역을 확보하기 위해 AI 사업부와 Bio 사업부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매출 구성은 ICT 부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외에 식료품, 헬스케어, 의료기기 부문이 뒤를 잇고 있다.



    정용현 기자 jyh@widedaily.com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와이드경제(https://www.widedaily.com)

    2025. 02. 27
  • 엠젠솔루션(032790)이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을 통해 리튬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고, 수초 내 진압 및 확산 차단이 가능한 소방시스템 신제품을 공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28일 개최돼 오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와 공동 개발한 신규 ‘단독형 알파샷 시스템’은 24시간 365일 탐지 제어 기록을 통해 화재 발생 30초 이내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국내 유일 재난안전인증을 받은 리튬 배터리 전용 소화약제를 자동으로 무인 분사한다. 회사는 전기차 충전소용 알파샷에도 이 약제를 접목하고 있다.

    엠젠솔루션은 현재 인공지능(AI)화재탐지 진압 솔루션 관련 다수의 업체들과 사업 협력을 추진 중이다. 자회사를 통해 AI 자율주행 소방로봇 및 전기차 화재 질식소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으며 원천기술 및 다수의 화재 관련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글로벌 화재 방지 시스템 규모는 2027년 약 174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시장”이라며 “전기차 충전소 및 대규모 아파트 지하 주차장 등에서 설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정수기자/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13926638992240&mediaCodeNo=257&OutLnkChk=Y

    2025. 02. 27
  • 엠젠솔루션은 100% 자회사 성우시구 유한공사를 672만5000달러(약 90억원)에 매각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중국의 지역적 불확실성과 베트남 공장 가동에 따른 대기업 납품처 다변화 등 사업 안정화로 적정한 매각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엠젠솔루션은 매각 후에도 기존 납품하는 원재료 매출은 일정 기간 유지할 예정이다. 또 유입될 대규모의 현금으로 대기업 납품처가 확정된 전기전자 사업과 인공지능(AI) 관제, 화재탐지솔루션 등 실적 기반의 핵심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미래가치 극대화를 위한 AI 소방로봇과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한다.

    엠젠솔루션의 베트남 자회사 뮤셈비나는 가전 제품에 들어가는 트랜스와 인덕터를 생산해 글로벌 가전 회사에 최종 납품하고 있다.
    현재 추가 증설 및 신규 부지 매입을 검토 중이다. 글로벌 가전사들과 고객사 등록을 마쳤으며 추가 고객사 등록을 위한 R&D를 논의하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회사와 R&D도 진행 중이다.

    엠젠솔루션은 AI 화재탐지진압솔루션 개발을 완료해 지자체 자원순환센터와 민간공장 등에 납품하고 있으며 최근 리튬 배터리 화재 등에 특화된 솔루션과 전기차 충전시 화재 확산 방지를 위한 솔루션 개발도 완료했다. 오는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폐기물자원순환산업 전시회와 오는 10월 예정된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에 전시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현금 유동성을 확보해 급성장 중인 사업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지 캡션


    최두선 기자/dschoi@fnnews.com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8260854039745

    2025. 02. 27
  • 엠젠솔루션(032790)이 투자연계형 국책과제 선정에 따른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과제명은 ‘기존 콜라겐 이식제 제품 대비 30% 이상 향상된 기계적 강도와 생체모사성의 향상에 의한 세포-조직 친화성이 개선된 이종조직 유래 탈세포 반월상 연골판 이식재의 개발’이다.

    조달금액은 약 9억원이며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과제는 민간투자가 필수적이다. 제3자배정 대상자는 앤도버자산운용 주식회사로 이번 과제의 기술적 가치 및 미래 임상·제품화에 대한 기대로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주당 1527원에 신주 589,391주(보통주)가 발행된다. 엠젠솔루션의 현금성자산은 2024년 반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약 90억원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국책과제는 소재부품기술개발 이종기술융합형 과제에 지원한 업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과제 종료 후 제품화를 위한 임상시험도 계획 중이다.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수술을 통해 손상된 연골판 절제 및 손상부위 봉합술이 있으나 장기적으로 퇴행성 관절염 발병 가능성이 높다. 동종 이식의 경우는 조직 크기 불일치, 공급 부족 등의 문제가 있다.

    엠젠솔루션은 “현재 개발 중인 이종 조직 유래 생체 모방형 반월상 연골 이식재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본래의 반월상 연골과 구조 및 기능적으로 유사한 효과를 제공하고 장기적으로 손상된 연골의 재생을 위한 치료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임상시험을 위한 안전성 평가 및 대동물 유효성 평가를 진행해 체내 이식형 반월상 연골판 대체 및 재생 의료기기 관련 요구사항을 도출할 것”이라며 “완료 시 이종 조직 유래 반월상 연골이식재 개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정수 기자/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043446638989616&mediaCodeNo=257&OutLnkChk=Y

    2025. 02. 27
  • 밸류파인더는 14일 엠젠솔루션에 대해 "AI(인공지능) 화재진압 시스템 특허 보유 기업으로, 전기차 화재 대책 관련주로 부각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엠젠솔루션은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이다. 폭스콘 프린터 현상기 1차 벤더사로 현상기 사업을 주력으로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지난 5월 ‘AI 화재진압시스템’, ‘화재 추적 및 소화 제어방법’ 2건의 특허를 등록했다.

    앞서 자회사인 현대인프라코어와 AI 화재진압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한 바 있다.

    밸류파인더 이충헌 연구원은 “최근 발생한 전기차 화재 등 사회적 이슈에 따라 동사의 자동화재진압 솔루션의 직접적인 수혜가 기대된다”며 “동사의 ‘단독형 알파샷 시스템’은 화재 발생 30초 이내 초기 대응이 가능하며 탐지 시 물과 소화액을 발사한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화재 발생 직후 연기나 불꽃 등을 99% 탐지할 수 있다는 강점을 보유했다. 이 연구원은 “리튬 배터리 화재는 단순 분말소화기로는 진압할 수 없어 동사의 해당 시스템이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며 “옥외 설치가 가능해 최근 주차장 화재 같은 공간에서도 대응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사의 솔루션은 △욜로(Yolo) 모델을 이용한 다채널 CCTV 영상분석 △능동형 AI 화재 진압 △지능형 자동화재진압 △국내 최초 대피 유도 안내 시스템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자회사인 뮤셈비나(MUSEM VINA)를 통해 전기전자 신사업도 순항 중”이라며 “하반기 흑자전환과 신사업 가시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엠젠솔루션의 전기전자 신사업은 베트남 자회사에서 가전 제품에 들어가는 트랜스와 인덕터를 생산해 글로벌 가전 회사에 최종 납품한다. 현재 생산능력은 월 650만개 이상이며, 추가 증설을 고려 중이다.

    이 연구원은 “미중 분쟁 심화로 제조 시설들의 탈중국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며 공급망이 재편되는 과정에서 동사의 반사 수혜를 예상했다. 또 그는 "엠젠솔루션은 글로벌 톱티어 가전업체들(삼성전자, TCL, 하이센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L사와도 제품 공급을 위한 R&D(연구개발) 논의가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베트남 생산 제품은 두 자릿수 이익률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흑자전환과 더불어 자동화재진압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우호적 환경에 따라 주가 차원에서의 모멘텀도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두선 기자/dschoi@fnnews.com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8141017552581

    2025. 02. 27
  • 최근 연이은 전기차 화재에 정부가 긴급회의를 열고 종합대책을 마련한다는 소식에 엠젠솔루션이 강세다.

    12일 오후 2시 3분 현재 엠젠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53원(3.61%) 오른 1523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에 따르면 이병화 환경부 차관 주재로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소방청 등 관계부처 국장들이 참석하는 전기차 화재 관련 회의를 열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는 전기차 화재 예방 방안이 집중 논의된다.

    정부는 여기에 멈추지 않고 다음날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부처 차관 회의를 열고 추가 논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엠젠솔루션은 지난 7일 리튬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고 즉시 진압 가능한 소방시스템 신제품을 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와 공동 개발한 신규 ‘단독형 알파샷 시스템’은 적외선 감지, 제어 알고리즘, 데이터 전송 기술 등이 집약된 최첨단 인공지능(AI) 소방 제품이다.

    이 제품은 24시간 365일 감지 제어 기록을 통해 화재 발생 30초 이내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특히 국내 유일 재난안전인증 리튬 배터리 전용 소화약제를 자동 무인 분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아 기자/kakim@fnnews.com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8121402001355

    2025. 0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