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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뉴스

  • 엠젠솔루션이 리튬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고 즉시 진압 가능한 소방시스템 신제품을 이달 출시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와 공동 개발한 신규 ‘단독형 알파샷 시스템’은 적외선 감지, 제어 알고리즘, 데이터 전송 기술 등이 집약된 최첨단 인공지능(AI) 소방 제품이다.

    이 제품은 24시간 365일 감지 제어 기록을 통해 화재 발생 30초 이내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앞서 엠젠솔루션이 선보인 알파샷은 세계 최초 사물인터넷 화재 예측 컴퓨터 ‘알파뷰’에 물과 소화액을 발사하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간편한 제품 설치가 가능하며 LCD 터치스크린 조작으로 편의성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알파샷은 화재 발생 직후 연기나 불꽃 등을 99% 탐지해 소화액을 분사한다”며 “동시에 소방서 자동신고와 경보를 울리는 기능을 통해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아파트 주차장부터 폐기물 센터에 이르기까지 리튬 배터리 화재 관련 대규모 피해가 부각되며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졌다”며 “당사는 이미 국책과제를 통해 자원순환센터 및 대형 창고 전기차 충전 시설에 공급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리튬 배터리 화재는 열폭주 현상으로 인해 분말소화기로는 진압할 수 없다. 특히 폐쇄적인 지하주차장 및 창고 등은 연기 배출이 원활하지 않고 소방차 진입이 제한돼 발화 지점까지 접근하기 힘들다. 이에 따라 엠젠솔루션의 무인 자동화재진압 시스템이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번 신제품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7회 폐기물∙자원순환산업전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최두선 기자/dschoi@fnnews.com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fnnews.com/news/202408071327577912

    2025. 02. 26
  • 엠젠솔루션이 국책과제를 통해 기존 콜라겐 이식재 대비 30% 이상 강도가 향상된 반월상 연골이식재 개발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최근 고령화와 비만, 레저 스포츠 등에 의해 관절염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류마티스 관절염을 야기하는 반월상 연골 손상은 봉합술과 이식술이 주된 치료법으로 쓰이고 있다. 하지만 봉합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으며 이식술의 경우 동종이식편의 수가 제한적이고 이식 거부 반응 등 잠재적 위험성이 존재한다.

    해외에서는 이종 콜라겐 기반 이식재와 폴리우레탄 기반의 인공 반월상 연골판이 사용되고 있다.

    이 제품들은 내구성이 부족하고 낮은 유합율, 활액막염 유발 및 높은 임상 실패율 등의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엠젠솔루션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해 기존 대비 강도가 향상되고 안전성 및 유효성이 대폭 향상된 제품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제품화를 위한 임상시험도 계획중이다.

    이번 사업명은 ‘기존 콜라겐 이식제 제품 대비 30% 이상 향상된 기계적 강도와 생체모사성의 향상에 의한 세포-조직 친화성이 개선된 이종조직 유래 탈세포 반월상 연골판 이식재의 개발’이다. 공동기관으로는 가톨릭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참여한다.

    앞서 엠젠솔루션은 이종장기 개발 노하우 및 조직공학 기술력을 활용해 반월상 연골이식재 개발에 나선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퇴행성 관절염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5년 약 1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며 "시장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이식재 개발을 위한 핵심 기술인 복합 탈세포화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을 최근 진행했다”며 "이에 따라 개발에 더욱 가속도가 붙을 전망으로, 완료 시 이종조직 유래 반월상 연골이식재 개발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자세한 뉴스 내용은 아래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www.fnnews.com/news/202407261021569473

    2025. 02. 26
  • GL리서치는 25일 엠젠솔루션에 대해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 기대감과 대규모 증설에 따른 점유율 확대를 주목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투자 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엠젠솔루션(이하 동사)은 1997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기업으로 현상기 및 ICT(스마트시티) 사업부 내 AI(인공지능)솔루션과 이종장기 바이오 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신사업으로는 AI 기반 중대재해 예방솔루션, 베트남 자회사인 MUSEM VINA(이하 뮤셈비나)를 통한 트랜스∙인덕터∙PFC코일 등 코일자성체 부품 사업을 진행 중이다. 뮤셈비나의 트랜스 부품은 지적재산권에 따라 해당 기술을 독점 활용 가능하며, 경쟁사 대비 5년 이상의 기술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트랜스는 전력을 분배해 가동하는 역할로 모든 가전제품의 필수 부품이다. 엠젠솔루션은 삼성전자의 홈 사물인터넷(IoT) 사업부의 1차 벤더로서 협업을 진행했기 때문에 뮤셈비나의 제품 대부분은 삼성전자에 최종 공급되고 있다.

    글로벌 2위인 LG전자향 공급도 추진하며 R&D가 진행 중이다. 하이센스로부터 고객사 등록 절차를 완료했고 TCL도 협업을 위한 공장 실사 및 고객사 등록을 마쳤다.

    박창윤 GL리서치 연구원은 "당사는 글로벌 4대 탑티어 가전 기업 모두와 관련 논의 또는 협력을 진행했다"며 "특히 트랜스는 전기차에도 필수 부품으로, 화재 등 안전이 중시되는 자동차 부품의 특성 상 뮤셈비나가 보유한 방진∙방습 기술이 자동차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실제로 동사는 전기차 관련 국책 과제를 수행중이다.

    그는 이어 "현재 뮤셈비나의 공장은 사실상 CAPA의 100% 수준을 가동 중"이라며 "고객사의 수요에 비해 공급을 완전히 맞추지 못하고 있어 지속적인 증설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10월 1단계 추가 라인 설치와 공정 효율화 작업을 통해 수율 90%이상, CAPA는 월 675만개 수준으로 향상된다. 2025년 하반기까지 현재 CAPA의 200% 수준의 증설이 완료될 예정으로, 2단계 증설이 마무리된 이후의 CAPA는 월 1000만개 수준까지 증가될 전망이다. 증설을 통해 현재 30% 수준의 고객사 내 M/S를 최소 70% 수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그는 "동사는 증설이 완료되는 2025년 예상되는 영업이익률은 두자릿수대로 자동화 라인이 구축되지 않은 경쟁사 대비 3~4배 이상의 OPM이 가능해 뮤셈비나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3Q24부터는 국내 지방자치단체 자가통신망(BcN) 매출 증가 및 뮤셈비나 수율 상승에 따른 흑자전환이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정부 정책에 따른 동사의 수혜에도 주목했다. 정부는 건설산업안전보건관리비(산안비)를 현재 총 공사금액의 1.5% 수준에서 15~20%가량 인상하는 정책을 추진중으로, 현장의 동사 솔루션 적용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또 2025년 2월 첨생법(첨단재생바이오법) 개정안 시행 예정에 따라 이종장기 연구를 진행 중인 동사를 핵심 수혜 기업으로 꼽았다.

    그는 특히 동사의 자동차 부품 시장 진출과 관련해 "글로벌 완성차 회사와 공동 개발을 진행 중이며 동사의 독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안전성과 신뢰성, 탈중국 관련 강점을 보유했다"고 분석했다.

    이영기 기자/007@newspim.com

    자세한 뉴스 내용은 아래 참고 부탁드립니다.


    2025. 02. 26

  •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산업안전보건관리비(산안비)를 15%에서 최대 20% 인상한다는 소식에 엠젠솔루션 주가가 강세다. 엠젠솔루션은 화재솔루션과 접목한 사업장 내 안전관리 솔루션을 개발했다.

    12일 오전 10시 7분 기준 엠젠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60원(+11.14%) 오른 1596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1일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건설업 산안비를 현재보다 15~20%가량 인상한다. 현재 총 공사금액의 1.5% 수준에서 요율 조정을 통해 1.8%까지 상향한다.

    정부는 부처가 의견 조율을 마무리한 뒤 행정예고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쓰이는 산안비는 총 공사금액 2000만원 이상의 모든 건설공사가 대상이다.

    엠젠솔루션은 인공지능(AI) 기반 중대재해 예방솔루션의 사업화를 추진 중이다.

    중대재해법(중대재해처벌법)은 근로자가 중대재해로 부상 또는 사망시 경영책임자를 처벌하는 법으로 대표 구속 등 형사처벌의 수준이 높다. 회사 측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국내 재난·안전산업 관련 매출은 20년도 기준 43조원에 달했다”며 “최근 중대재해법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돼 80만여개 기업이 추가 대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엠젠솔루션의 중대재해 예방솔루션은 사업장 내 발생 가능한 사고를 사전 감지해 피해 범위 최소화 및 대응에 도움을 주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조기화재탐지·진압 △중장비사고감지·예방 △위험설비사고감지·중단 △보호구미착용감지·통보 △관제센터운용기술 등이 집약됐다.

    특히 엠젠솔루션의 AI영상분석 기술과 자회사인 현대인프라코어의 AI화재진압솔루션 등이 적용돼 통합 안전체계 구축이 가능하다. 


    자세한 뉴스 내용은 아래 참고 부탁드립니다.

    김태일 기자 taeil0808@fnnews.com 

    https://www.fnnews.com/news/202407121006159728

    2025. 02. 25

  • AI(인공지능) 기반 화재진압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하면서 엠젠솔루션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최근 엠젠솔루션은 '이기종 영상 데이터의 교차검증을 기반으로 하는 AI화재진압시스템'과 ‘'화재 추적 및 소화 제어방법'에 대한 특허 2건을 등록 완료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21% 올라  1585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은  20거래일 적극 매수에 대응하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이 특허를 통해 여러 기종의 복수 영상획득부(CCTV·열화상 카메라 등)에서 수집된 다양한 영상 데이터를 각각 분석할 수 있다.

    또 화재의 크기에 대한 등급을 지정하고 불꽃의 색상, 화재 진행 과정 등을 추적해 보다 적절한 소화 방법을 제시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화재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고 다양한 상황에서 화재 진압의 정밀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엠젠솔루션은 자회사인 현대인프라코어와 AI 화재진압 시스템을 국내 처음으로 상용화했으며, AI기반의 중대재해 예방솔루션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엠젠솔루션은 ICT사업부문을 주력으로 하며 현상기 스마트 홈 등의 제품을 제조하고 있으며, 식료품 부문에서는 '아리랑핫도그'의 프랜차이즈 관리 및 유통 사업을 하고 있다.

    현금창출산업으로 ICT사업부 및 BcN사업부에 집중하고있으며 미래고부가가치 사업영역 확보를 위해 AI사업부와 Bio사업부에 투자하고 있다.

    한편 전 거래일  컴퓨터와주변기기 관련주인 에이텍 메디프론 딜리 파커스 디지아이 잉크테크 아이디스홀딩스 에이텍 푸른기술 에이루트 제이씨현시스템  앱코 케이씨티 씨아이테크  오픈베이스 한국정보공학 빅솔론 엠젠솔루션 아이디피 디지아이 우리로 딜리 에스유홀딩스 주연테크 피씨디렉트 앱코는 대부분 출렁 거렸다.

    지선희 기자/ adium@thekpm.com

    자세한 뉴스 내용은 아래 참고 부탁드립니다.
    https://www.pinpoint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0433

    2025. 02. 25
  • 자회사 현대인프라코어와 AI 화재진압 협력 강화

    엠젠솔루션이 인공지능(AI) 기반의 화재진압 시스템을 고도화하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엠젠솔루션은 '이기종 영상 데이터의 교차검증을 기반으로 하는 AI화재진압시스템'과 '화재 추적 및 소화 제어방법'에 대한 특허 2건을 등록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특허 기술을 이용하면 CCTV(폐쇄회로TV)나 열화상 카메라 등 여러 기종의 복수 영상획득부에서 수집된 영상 데이터를 각각 분석할 수 있다. 또 화재 크기에 대한 등급을 지정하고 불꽃의 색상 및 화재 진행 과정 등을 추적해 적절한 소화 방법을 제시하고 대처할 수 있다.


    엠젠솔루션은 해당 특허들을 등록하며 화재 분석의 정확도를 높이고 여러 상황에서 화재 진압의 정밀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엠젠솔루션은 자회사인 현대인프라코어와 AI 화재진압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했다. 현재 AI기반의 중대재해 예방솔루션 개발로 협력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엠젠솔루션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함께 AI 산업 발전에 따른 데이터센터, ESS(에너지저장장치) 등 화재와 재난에 대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계해야 하는 시설이 급증하고 있다"며 "특히 국내 데이터센터는 화재에 취약하고 열폭주 위험이 있는 리튬 배터리를 주로 사용하기 때문에 화재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과거 데이터센터 화재로 전국적인 통신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하는 사례 등에 따라 소방이 중요한 설계 변수로 떠올랐다. 또 시민들이 데이터센터 건축을 반대하는 이유 중 하나로 과도한 전력사용과 특고압선 사용으로 인한 전자파나 화재 발생 우려가 지목된다.


    엠젠솔루션은 최근 정부와 지자체를 중심으로 여러 방식의 AI화재탐지∙진압시스템이 적극 도입되는 추세에 따라 관련 기술개발과 특허 등으로 관련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엠젠솔루션의 AI 화재진압 시스템은 이미 강서구와 은평구 등 자원순환센터 등에 채택돼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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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휘 기자 hwi@topdaily.co.kr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opdaily.kr/articles/97614

    2025. 0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