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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뉴스

  • AI화재솔루션∙보안인프라 시장 확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엠젠솔루션이 보안 대기업과 AI(인공지능)화재솔루션 및 보안 인프라 구축을 협력한다.

    엠젠솔루션은 대형 보안기업과 '물류시설∙빌딩 보안인프라 구축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엠젠솔루션은 부산, 청주 등 물류창고 5곳과 서울 소재 빌딩 4곳에 AI화재솔루션과 보안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파트너십을 체결한 상대 회사는 통신 인프라와 보안기술, 비전 AI기술을 모두 보유한 보안 관련 국내 메이저 업체 중 하나다. 이 회사는 ▲물리적보안 ▲정보보안 ▲사이버보안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융합보안의 선두 업체로 평가받고 있다. 엠젠솔루션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 시장의 확장 뿐만 아니라 해외 스마트시티 사업, 재건 사업까지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젠솔루션은 차량, 방범, 보안 등의 분야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는 지능형 CCTV 영상분석 솔루션을 보유 중이다. 엠젠솔루션의 AI영상관제 시스템은 위험 요소로 판단되는 특정 영상을 자동 선별 관제하고 딥러닝 학습을 통해 오류를 자동 수정한다.

    회사는 인파 대응뿐만 아니라 화재∙지진 등 특수 재난까지 감지해 각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서 등에 해당 상황을 알리는 솔루션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엠젠솔루션은 다수의 지자체 등에 관제시스템, 솔루션을 납품 중이며 AI기반의 안전시스템 관련 국책과제를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안 관련 수요는 산업계 뿐만 아니라 사회 전반에 걸쳐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실제로 영상데이터 수집용 공공기관 CCTV 설치대수는 지난 2008년 대비 지난해 약 10배 증가했다"면서 "앞으로도 보안 수요 및 데이터 수집 차원의 CCTV 설치대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경택 기자(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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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2. 07
  •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엠젠솔루션이 국내 처음으로 민간 자원순환시설에 AI(인공지능)화재솔루션을 공급하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엠젠솔루션은 자회사인 현대인프라코어가 대흥리싸이클링와 능동형 자동소화장치 솔루션 '알파샷'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알파샷은 사물인터넷 화재 예측 컴퓨터인 '알파뷰'에 물을 발사하는 기능을 더한 제품이다. 알파뷰는 인공지능이 적외선·자외선·연기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초기 화재를 감지한다. 이어 카메라를 통해 화재 장소, 상황을 파악해 관리인에게 영상을 전송한다.

    알파샷은 물과 소화액을 발사해 즉시 화재 원인을 제거한다. 최근 이 제품은 엠젠솔루션의 AI 영상 분석 기술이 적용되며 더욱 고도화됐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폐기물 처리장 등의 화재 관련 뉴스가 끊임없이 나오는데, 자원 순환 시설의 특성 상 폐기물 더미에 열이 축적되거나, 건전지나 배터리로 인한 화재가 잦은 편"이라며 "최근 폐배터리와 2차전지를 대규모 취급하는 특수 물류센터,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업계에서도 화재 솔루션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엠젠솔루션과 현대인프라코어는 '물류센터 내 화재 가능성 판단 시스템' 관련 특허 출원을 완료한 바 있다. 또 서울 강서구청을 수요처로 '자원순환시설 지능형 화재진압 선도 모델' 국책과제에도 선정되는 등 화재 취약 시설과 관련해 기술을 인정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정부가 인공지능 기반의 차세대 소방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고 밝힌 만큼 엠젠솔루션의 화재 솔루션도 다양한 시설에 지속적으로 공급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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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2. 04
  • 엠젠솔루션은 복합 탈세포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기술은 다양한 이종 조직을 활용한 생체재료 개발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할 전망이다.

     



    엠젠솔루션이 개발한 탈세포화 기술은 돼지 등 이종 반월상 연골판 조직에서 세포핵과 DNA 등은 제거하고, 세포외기질의 3차원 구조는 유지시킬 수 있다.

    연조직·혈관 등에 비해 이종 반월상 연골판은 조직의 두께와 밀도가 높아 일반적인 탈세포화 기술 적용 시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또 본래의 조직이 손상되며 고가의 효소 및 단백질 분해 억제제를 사용해야 하는 문제로 대량생산 시 경제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연구팀이 개발한 이종 조직의 복합 탈세포화 기술은 고가의 효소 및 단백질 분해 억제제 등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반응 시간을 단축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를 통해 세포외기질 및 3차원 구조의 손상은 최소화하고 체내 이식 시 면역거부 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세포와 DNA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검증 결과 탈세포화 후 조직 내 세포핵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잔류 DNA 농도도 50ng/mg 이하로 탈세포화 기준에 부합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반월상 연골판 손상은 10만명당 60명 정도 발생하는 흔한 질병으로, 현재 외과적 시술이 주로 사용되고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치료법은 반월상 연골판의 기능을 완전히 복원·재생시키고 골관절염을 예방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식술의 경우 동종이식편의 수가 매우 제한적이며 감염 및 면역 반응에 따른 이식 거부 반응 등 잠재적 위험성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엠젠솔루션은 이 복합 탈세포화 기술 관련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다. 추가적인 안전성과 생체 역학적 평가를 마치고 내년 내에 동물 유효성 평가와 국내 식약처 허가를 위한 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시장조사기관 BIS리서치에 의하면 생체재료 개발 시장은 2031년 7258 억800만달러(약 94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며 “복합 탈세포화 기술은 다양한 이종 조직을 활용한 조직 재생용 생체재료 개발에 활용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반월상 연골 손상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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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1. 24
  • 엠젠솔루션이 강세다. 유전자 가위 빈혈 치료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기대감에 관련 기술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엠젠솔루션은 유전자가위기술을 활용해서 형질전환 돼지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15일 오전 10시52분 현재 엠젠솔루션은 전일 대비 4.7% 상승한 151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FDA는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열고 유전자 편집 치료제 ‘엑사셀’ 사용 승인에 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엑사셀(Exa-cel)'에 대해 안정성을 인정하면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치료제 탄생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즈는 전문가 패널들의 말을 인용해 "겸상적혈구빈혈증의 획기적인 치료법이 임상적으로 사용하기에 충분히 안전하다"며 "이 치료법에 대한 FDA의 승인을 오는 12월8일까지 준비할 수 있는 단계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지금까지 겸상적혈구빈혈증은 골수 이식으로만 영구적 치료가 가능했다. 그러나 버텍스 제약은 FDA의 자문위원회 회의에 앞서 27일(현지 시각) 46명을 대상으로 엑사셀 치료제를 사용했다고 밝혔다. 이 중 30명을 18개월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29명이 1년 동안 통증이 없었다고 전했다.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는 DNA에서 특정 유전자를 잘라내고 교정하는 기술이다.

    엠젠솔루션은 이 기술을 이용해 인간 인슐린을 분비하는 돼지, 면역결핍 돼지, 인간질병을 가진 질병모델 돼지 등을 개발한 바 있다. 또 이식 거부반응 관련 유전자가 제거된 돼지의 췌도를 당뇨모델 원숭이에게 이식해 7개월 이상 정상 혈당을 유지시켰다. 현재 6개 유전자 변형된 돼지 생산에 성공했으며 관련 제품개발 및 임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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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11. 15
  • [파이낸셜뉴스] 엠젠솔루션이 강세다. 윤석열 대통령이 차세대 소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소방로봇 보급에 속도를 내겠다는 소식에 관련 사업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9일 1시 22분 현재 엠젠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87원(+5.77%) 상승한 1594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 용산구 용산어린이정원 잔디마당에서 열린 제61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AI) 기술로 긴급출동의 우선순위를 자동 분석할 수 있는 차세대 소방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현장의 대응을 위해 소방 로봇 보급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했다.

    또 “정부는 우리 소방 조직이 세계 최고의 재난 현장 대응 시스템을 갖출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엠젠솔루은 인파대응과 범죄 외에도 지진과 화재 등 특수 재난 등을 감지해 각 지자체와 소방서, 경찰서 등에 연결하는 통합 재난솔루션을 고도화중이다.

    특히 엠젠솔루션의 AI소방솔루션은 영상분석 시스템과 센서가 결합돼 실내외 어디서나 정확한 화재감지가 가능하다. 또 감지 즉시 자동 소화 시스템이 발화점을 찾아 진압하기 때문에 대형 화재로 번짐을 막는다. 이러한 이점으로 물류창고, 전기차 충전시설, 터널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하다.

    현재 로봇회사와 협업해 초동 대응을 신속히 할 수 있는 자동소화로봇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로봇 #엠젠솔루션 #재난대응
    2023. 11. 09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엠젠솔루션(032790)은 오는 8일 유상증자 권리락이 시행된다고 7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1484원이다.

    2023. 11. 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