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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뉴스

  • (왼쪽부터) 조상환 비엔지티 대표와 김영웅 현대인프라코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비엔지티

    [파이낸셜뉴스] 비엔지티는 현대인프라코어와 인공지능(AI) 자동소화설비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6일 비엔지티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비엔지티의 AI 영상분석기술을 적용한 AI 자동소화설비를 완성하고 상호 발전과 시장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소방안전 전문기업 현대인프라코어는 사물인터넷(IoT) 화재 예측 컴퓨터인 ‘알파뷰’를 개발한 바 있다. 알파뷰와 알파샷은 기존 화재경보기에 AI 감시 기능을 더한 화재경보기다.

    알파뷰는 다양한 알고리즘을 통해 구축한 AI가 적외선, 자외선, 연기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한다. 카메라를 통해 화재 장소 및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촬영된 사진은 건물 관리인에게 전송된다. 알파샷은 물을 발사하는 기능을 더해 원거리에서 즉시 화재 원인을 제거하는 기능을 갖췄다.

    회사 관계자는 “현대인프라코어 제품의 경쟁력은 화재 발생을 예측 가능해 화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이라며 “구리선 소재로 전자파의 영향을 받아 오작동 발생이 잦은 기존 화재경보시스템과 다르게 광케이블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비엔지티는 정부의 안전시스템 관련 정책에 발맞춰 재난 예측과 현장 대응에 집중하는 AI 기반의 재난솔루션 구축에 나서고 있다.

    비엔지티는 현재 다수의 지차제 등에 관제시스템 및 솔루션을 납품 중이며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AI 영상분석 관제시스템을 서울시 자치구에 공급했다. AI 기반의 안전시스템 관련 국책과제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가 개발 중인 AI 재난솔루션은 터널 및 대형 물류창고 화재, 산불 감시, 인파 대응, 지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며 “여러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두선 기자 (dschoi@fnnews.com)※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fnnews.com/news/202303161454007022
    2023. 04. 17
  • 비엔지티 CI

    [파이낸셜뉴스] 비엔지티가 인공지능(AI) 재난 솔루션 시장 선점을 위한 AI 영상분석 시스템 확대 적용에 나선다.

    22일 비엔지티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사의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초기에 화재를 감지할 수 있는 AI 소방 솔루션을 올해 상반기 내 구축할 계획이다.

    이 솔루션은 화재 발생 시 지능형 CCTV 영상을 통해 연기나 열 등의 이상상황을 감지하고 관제센터, 지역 기관 관제실에 상황을 알릴 수 있다. 또 소방설비 회사와 협업을 통해 초동조치와 화재 진압까지 가능케 한다는 방침이다.

    비엔지티 관계자는 “기존 AI 인파대응 시스템에 이어 AI 소방 솔루션 관련 투자를 진행해 재난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관련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라며 “자사의 솔루션을 협업 회사의 장비에 적용하는 형태다”라고 설명했다.

    비엔지티는 현재 다수의 지차제 등에 관제시스템 및 솔루션을 납품 중이다. 지난해에는 국내 최초로 AI 영상분석 관제시스템을 서울시 자치구에 공급했다. AI 기반의 안전시스템 관련 국책과제도 진행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정부가 안전시스템 관련 정책을 내놓으며 재난 예측과 현장 대응에 집중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각 재난 분야에 AI기반의 안전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고 있어, 당사는 이에 따른 선제적 대응에 나서는 중"이라고 말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달 발표한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을 통해 모든 지자체 CCTV를 AI를 접목한 지능형으로 업그레이드할 방침이다. 현재 지자체 CCTV 53만대 가운데 지능형은 13만대(24%)에 불과하며, 다양한 목적의 CCTV 영상을 재난 예방에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에도 나설 예정이다. 최근 산림청도 ‘전국 산불 방지 종합 대책’을 발표하면서 AI CCTV를 통한 산불 자동 감시 등 관련 정보통신기술(ICT) 플랫폼을 확대 설치한다는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가 고도화 중인 AI 재난솔루션은 인파 대응뿐만 아니라 화재, 지진 등 특수 재난까지 감지해 각 지자체 및 소방서와 경찰서 등에 해당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이를 통해 재난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특수 재난 외에도 터널 및 대형 물류창고 화재, 산불감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비엔지티는 주주총회를 통해 사업목적에 소방공사업, 소방설비제조업 등 소방관련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소방산업 한 해 시장 규모는 17조3797억원에 달한다. 시장조사 전문업체인 얼라이드마켓리서치에 따르면 AI 등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영상보안시장은 2025년까지 2017년 대비 약 3배까지 성장할 전망이며, 시장 규모는 100조원을 훨씬 웃돌 것이라는 분석이다.
    최두선 기자 (dschoi@fnnews.com)※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fnnews.com/news/202302221331264171
    2023. 04. 17
  • 비엔지티는 충북 오송에 위치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바이오 연구시설 착공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비엔지티는 올해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9533㎡에 '비엔지티 생명공학연구소 오송센터'을 구축한다. 이 시설은 이종장기 이식연구 및 바이오의료용 질환모델 등에 활용될 원료돼지를 생산·연구한다. 원료돼지 생산규모(CAPA)도 기존 대비 3배 가량 확대될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시설 확충을 통해 형질전환 돼지연구의 상업화를 위한 본격적인 양산체계를 갖추고 이종장기 이식 임상시험 준비를 위한 첨단 사육설비를 갖출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바이오 사업부 투자와 더불어 신규 건립되는 오송센터를 중심으로 유관기관 및 관련 학계와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건우 기자 (jai@mt.co.kr)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11117260882863
    2023. 04. 17
  • 비엔지티 CI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비엔지티가 서울시 자치구에 인공지능(AI) 영상분석시스템을 활용한 관제시스템 확대 적용을 완료했다. 국내 첫 사례다.

    13일 비엔지티에 따르면 기존 CCTV 관제프로그램은 사람과 자동차 등 객체의 쓰러짐, 배회, 침입 등 사건 발생 CCTV 영상만 선별해 관제 화면에 표출하는 데 그쳤다.

    비엔지티와 해당 자치구는 기존 관제 프로그램에 인구 밀집지역의 1㎡당 2명 이상 밀집시 상황을 알려주는 군집 기능과 특정 공간에 대해 시간대별 유동 인구수를 측정하는 피플카운팅 기능을 추가했다.

    비엔지티 관계자는 "이를 통해 각종 행사와 성탄절, 어린이날 등 인파가 몰린 지역의 CCTV 스피커로 사고 위험성을 경고해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비엔지티의 AI 영상분석시스템은 특정 행동과 옷차림 등 찾고자 하는 상황을 설정해 치매노인, 미아 찾기 등 특수목적 검색이 가능하다. 또 적은 인원으로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사람이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높은 정확도로 탐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엔지티와 해당 자치구는 인파 사고 대응 시스템을 추가함으로써 인구 밀집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사고 위험을 줄여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엔지티의 인공지능연구소는 △스마트 어린이집 모델개발 및 실증 사업 △국민 SOC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 상황인지 데이터 연계지5원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개발 사업 △멀티영상 상황인식 및 객체식별 데이터 구축 사업 등 AI 관련 3개의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다.

    비애지티 관계자는 “관제시스템 안전망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최두선 기자 (dschoi@fnnews.com)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fnnews.com/news/202212131112062594
    2023. 04. 17
  • 비엔지티가 서울시 자치구에 AI(인공지능)영상분석시스템을 활용한 관제시스템 확대적용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엔지티는 지난 11월 해당 자치구에서 인구밀집 사고를 예방 가능한 관제시스템을 확대 적용했다. 기존 CCTV 관제프로그램은 사람과 자동차 등 객체의 쓰러짐, 배회, 침입 등 사건 발생 CCTV 영상만 선별해 관제 화면에 표출하는 데 그쳤다.

    비엔지티와 해당 자치구는 기존 관제 프로그램에 인구 밀집 지역의 면적 1㎡당 2명 이상 밀집 시 상황을 알려주는 '군집' 기능과 특정 공간에 대해 시간대별 유동 인구수를 측정하는 '피플카운팅' 기능을 추가했다. 이를 통해 각종 행사와 성탄절, 어린이날 등 인파가 몰린 지역의 CCTV 스피커로 사고 위험성을 경고해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라는 설명이다.

    비엔지티의 AI 영상분석시스템은 특정 행동과 옷차림 등 찾고자 하는 상황을 설정해 치매노인, 미아 찾기 등 특수목적 검색이 가능하다. 또 적은 인원으로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이며 사람이 놓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높은 정확도로 탐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엔지티와 해당 자치구는 인파 사고 대응 시스템을 추가함으로써 인구 밀집 정도를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사고 위험을 줄여 촘촘한 안전망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비엔지티의 인공지능연구소는 AI 관련 3개의 국책과제를 진행 중이다. 사업명은 스마트 어린이집 모델개발 및 실증사업, 국민 SOC 안전관리를 위한 재난 상황인지 데이터 연계지원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술개발사업 그리고 멀티영상 상황인식 및 객체식별 데이터 구축 사업이다. 비엔지티는 고도화된 AI기술력으로 다수의 국책과제 및 자체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당사의 인공지능 사업부는 기술력을 인정받아 다수의 지자체 등에서 관리하는 관제시스템에 솔루션을 납품 중”이라며 “원격 유지보수 매출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매출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관제시스템 안전망 구축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장효원(specialjhw@asiae.co.kr)
    ※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core.asiae.co.kr/article/ir/2022121311415033607

    2023. 04. 17
  • 식품의약품안전처 본부.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파이낸셜뉴스] 이종장기 이식 관련주인 제넨바이오, 옵티팜, 비엔지티(BNGT) 등이 장중 강세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제넨바이오의 이종췌도 이식 1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6일 9시 31분 현재 제넨바이오는 전 거래일 대비 8.37% 오른 2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주가는 전날보다 28.87% 오른 3080원까지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간 비엔지티는 1.75%, 옵티팜은 1.12% 오르며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식약처는 전일 제넨바이오의 이종췌도 이식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1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이번 연구는 당뇨병 환자에서 돼지췌도이식의 안전성 및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한 단일기관, 공개 임상시험이다.

    이번 임상 승인으로 제넨바이오는 가천대 길병원과 무균 돼지의 이종췌도를 제 1형 당뇨병 환자 2명에게 이식한다. 2년 간 추적 관찰하며 이종췌도의 유효성,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한편 옵티팜은 유전자가 변형된 다중형질전환돼지에서 췌도를 분리해 내 영장류에 이식하기 위한 실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파일럿 테스트 단계로 조만간 정식으로 비임상에 착수한다는 목표다.

    비엔지티는 핵심 사업으로 이종장기 이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비엔지티는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돼지 유행성 설사병에 저항능력을 가진 돼지 개발에 성공한 바 있다.

    또 비엔지티는 지난달 충북 오송 이식연구에 활용될 원료돼지를 생산, 연구하는 시설의 확충에 나섰다. 이 회사는 돼지유래 췌도이식제 및 인공각막의 본격적인 사업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종장기 #제넨바이오 #옵티팜 #비엔지티
    최두선 기자 (dschoi@fnnews.com)※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www.fnnews.com/news/202212060928568034
    2023. 04.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