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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뉴스

  • BNGT CI. /사진=BNGT
    [파이낸셜뉴스] BNGT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신속 현장 진단기술 개발을 마쳤다.

    BNGT는 기술 개발을 마치고 주관부서인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품목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비엔지티 생명공학연구소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ASF 신속 분자 현장진단키트다. 유전자 증폭(PCR) 기기 없이 진단이 가능하다. 또 기존의 신속진단키트와 달리 분자진단법을 활용했기 때문에 정확도가 상대적으로 높다는 설명이다.

    BNGT 관계자는 “지난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수주해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인증절차를 진행중”이라며 “허가를 취득하는대로 축산농가 현장에 보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ASF는 치사율이 100%에 달하지만 백신 등 유효한 치료제가 없어 신속한 진단만이 추가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으로 꼽힌다.

    BNGT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세계적으로 전염병에 대한 대처가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변화했다”며 “국내 축산업계도 이미 구제역, 돼지콜레라 등 축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전염병과 관련해 신속 현장진단 키트의 수요가 높다”고 전했다.
    #BNGT #비엔지티
    이주미 기자 (zoom@fnnews.com)※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naver.me/Fcgg6Oh2
    2023. 04. 17
  • 강원도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했다는 소식에 BNGT가 강세다. BNGT는 국내 최초로 유행성 설사병 저항능력을 가진 돼지 개발에 성공한 바 있어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10시40분 현재 BNGT는 전 거래일 대비 6.17% 오른 28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강원도에 따르면 철원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 지난 9월 춘천 양돈농장에서 발병 이후 52일 만이다. 발병 농장에는 약 5449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으며 방역대 10㎞ 내 양돈농장은 24곳이고 6만1693마리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강원도는 철원뿐만 아니라 화천군, 인제군, 양구군, 고성군 등 접경지역 5개 시군에 걸쳐 9일 오후 11시30분부터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명령을 긴급 발령했다.

    관련 업계에서 돼지의 감염과 관련된 유전자를 교체해 아프리카 돼지열병을 치료한 사례가 있다. 특히 영국 로스린연구소 연구진은 크리스퍼(CRISPR-Cas9)를 이용해 유전자를 조작하는 방법으로 바이러스성 질환에 강한 돼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한편 BNGT는 3세대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BNGT는 국내 최초로 돼지 유행성 설사병에 저항능력을 가진 돼지 개발에 성공했으며, 유행성설사병 저항성 돼지 제조방법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장효원(specialjhw@asiae.co.kr)※ 기사 원문 및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주소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https://naver.me/58FheQzN

    2023. 0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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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11.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