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포커스뉴스) 국내 연구진이 돼지 간을 이용해 사람의 체내에 이식 가능한 인공 간 개발해 성공했다.
강원대학교는 수의학과 우흥명 교수 연구팀이 돼지 간을 이용해 인간의 장기와 구조·기능적으로 비슷하면서 면역 거부반응이 없는 이종이식용 인공 간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고 5일 밝혔다.
돼지 간을 이용해 면역거부 반응의 원인물질(이종항원)인 이식항원을 없애 탈 세포화된 스캐폴드를 제작한 후, 원하는 세포를 주입, 배양해 다시 세포가 들어있는 장기를 만드는 방식이다.
(포커스뉴스 김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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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년특집]
유전자 2개 변형한 돼지 심장, 원숭이에 이식… 60일 생존 기록
이종 장기이식의 최종 목표는 돼지의 심장, 신장과 같은 장기를 통째로 사람에게 이식하는 것이다. 하지만 장기 전체 이식은 췌도, 각막 이식보다 면역 거부반응이 훨씬 심하다. 과학자들은 인체 면역 세포의 공격을 유도하는 돼지 유전자를 근본적으로 바꿔야 가능하다고 본다. 예를 들어 이식 후 바로 일어나는 초급성 면역 거부반응은 인체의 면역 세포가 돼지 세포 표면에 있는 알파-갈 당단백질을 감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돼지에게서 알파-갈을 만드는 유전자를 제거하면 초급성 거부반응을 차단할 수 있다.
(조선일보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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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신년특집]
바이오異種장기사업단, 세계 첫 이식 수술 계획… 성공 땐 인체 스스로 혈당 조절
혈당 변화 감지하지 못하는 일부 당뇨 환자에겐마지막 희망
사람의 췌도는 기증자 적어 장기 크기 비슷한 미니돼지 이용
원숭이에게 이식 가능함 입증, 기술적으로 80%이상 수준 도달
법적 기준만 마련되면 내년에 이식 수술 계획
(조선일보 이영완 과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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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관련 안내문>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
지난 10월 25일 前 대표이사 신용현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 건으로 인한 기소로 매매거래정지 후 당사는 11월 15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기업으로 최종 결정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주주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당사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기업으로 결정된 후, 외부 자문기관의 협조와 자문을 통해 전반적인 내부구조 개혁과 실적 개선 등 기업의 내외부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개선계획서를 작성하여 금일 한국거래소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였습니다.
향후 한국거래소는 당사가 자료를 제출한 날로부터 20거래일 이내에 상장폐지여부 또는 개선기간 부여 여부를 결정할예정이며, 개선기간을 부여할 경우 개선기간 종료 후 기업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당사는 실질심사 기간 동안 한국거래소가 요구하는 사항에 적극 대응하는 동시에 회사에 미치는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들을 충분히 소명함으로써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한국거래소 측에도 당사가 기존에 상장폐지 된 다른 기업들과는 질적으로 다르다는 점을 인식시키고 있으며, 회사 또한 금번 상황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회사가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가도록 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당사는 현 상황을 제외하고는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현상기사업 및 바이오사업 등 모든 사업 추진과 활동에는 전혀 문제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금번 실질심사가 좋은 결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주주 여러분께서도 많은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리며, 다시 한번 많은 걱정을 끼쳐드린 데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2016. 12. 06
주식회사 엠젠플러스 임직원 일동